더러운인형




목차




    2022년 7월 11일 월요일 MBC <생방송 오늘 저녁> 1820회 방송 하루 2천 명 방문 빵 냄새 솔솔 나는 자두나무숲 농원 카페 위치는?

     

    경기도 화성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는 2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농부들이 직접 가꾸는 농원카페가 있다고 합니다. 수령이 50년을 훌쩍 넘는 울창한 자두나무들이 빼곡히 줄지어 있는 이 자두나무숲에는 빵 냄새가 솔솔 난다는데요. 유럽식 농장이 떠오르는 이 농원카페는 농기구가 걸린 헛간도 있어서 과수원인지 수목원인지 헷갈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매년 여름이면 빨갛게 익은 자두로 새콤달콤한 주스를 만들기도 하고, 매일 무려 70종에 달하는 빵까지 직접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무려 2천 명이 방문할 정도로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이 온실카페는 큰 온실과 작은온실로 나뉘어져 있다는데, 큰 온실에는 쉽게 보기 힘든 바나나와 커피나무, 파파야와 같은 열대 식물들이, 작은 온실과 텃밭에는 음료에 올라가는 허브를 직접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시원하게 뚫린 메타세쿼이아길부터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오두막도 마련되어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는데요. 여기에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모래 놀이터까지 있어서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도 큰 인기몰이 중이라고 합니다.

     

    곧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도 만들 계획이라고 하는데, 앞으로는 더 어어마한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곳을 가꾸고 있는 점장은 10명의 청년 농부들도 이끌고 있다는데요. 요즘은 자두주스를 만들기 위해 농부들과 함께 나무 높은 곳까지 자두를 수확하기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농부들 외에 베이커리를 담당하는 10명의 제빵사들도 있다는데요. 요즘은 무화가를 듬뿍 넣은 캄파뉴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일품인 소금빵이 인기라고 합니다. 빵과 함꼐 즐기면 더 맛있는 꽃소금 라뗴도 여름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농원카페는 커피도 마시고, 피톤치드 효과까지 덤으로 즐길 수 있어서 북적북적한 도시를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곳 같은데요, 평일 오전에 방문하면 좀 덜 북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더포레

    주소 : 경기 화성시 향남읍 두렁바위길 49-13

    연락처 : 0507-1495-9297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