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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월 29일 토요일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155회 방송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 너비아니 한정식 식당 위치 촬영지 장소 어디?

     

    공주의 신기가지 빌딩와 아파트 숲으로 둘러싸여있는 산동네에서 혼자 있는 가게를 발견한다고 하는데요. 이곳은 45년 전부터 너비아니 한정식 한 가지 메뉴만을 취급하고 있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몇 해 전 연로한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큰딸 정연 씨가 홀로 가게를 지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점 한 점 숯불에 구워 올리는 너비아니와 20여 가지가 넘는 제철 반찬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청국장 그리고 해물 찌개까지 하나같이 손 많이 가는 찬을 내느라 잠시도 주방에서 벗어날 짬이 없다는데요. 그럼에도 힘들게 가게를 꾸려가는 이유는 모두 어머니 때문이라고 합니다.

     

    10살부터 식당 일을 시작해서 온갖 궂은일을 해가면서 모은 돈으로 차린 가게는 어머니의 모든 것이었다고 합니다. 유난히도 애틋하던 모녀의 추억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한 상 가득 쌓여있는 밑반찬들과 메인 음식들을 보고 있으니 마치 명절날에 큰집에 가서 먹던 푸짐한 한상이 보입니다. 나중에 꼭 한 번 먹으러 가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업체 정보

     

    업체명 : 제일농장식당

    주소 : 충남 공주시 장기로 10-21

    연락처 : 041-855-3590

     

    이미지 출처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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