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인형




목차




    다큐멘터리3일 구룡포 대게 과메기 오징어 말똥성게 해녀 208번 중매인 경매 포구의여인들 경북 포항 구룡포항 72시간

    #다큐멘터리3일 #다큐멘터리3일구룡포 #다큐멘터리3일대게 #다큐멘터리3일과메기 #다큐멘터리3일오징어 #다큐멘터리3일말똥성게 #다큐멘터리3일해녀 #다큐멘터리3일208번중매인 #다큐멘터리3일경매 #다큐멘터리3일경북포항 #다큐멘터리3일구룡포항


    오늘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포구의 여인들편으로 경북 포항 구룡포항을 만나러 가본다고 합니다. 구룡포항은 2020년 올해 개항 100주년을 맞았다고 합니다. 이 구룡포항은 12월이면 본격적인 겨울 조업이 시작되므로 어느때보다 활발한 활동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곳의 제철 해산물인 대게, 과메기, 오징어, 말똥성게를 수확하기 위해 추운 겨울에도 어김없이 몸을 움직인다고 합니다.


    말똥성게 무엇인지 알아보기



    말똥성게는 몸이 둥글고 가시가 많이 나 있는 성게로 한국에서 많이 잡히는 종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해 있어 해녀들에 의해 채취되는 식용 수산물 중 하나입니다. 해녀분들이 없다면 먹기도 정말 힘든 재료입니다.



    알코올 해동작용이 뛰어나고 비타민A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말로는 여자가 배를 타면 운수가 나쁘다 라는 미신 탓에 바다는 금녀의 공간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금녀의 공간의 벽을 허물었다고 하는데요. 옛날에는 여자들이 참 힘들게 살았다는 걸 느낄 수 있는 미신인 것 같습니다.


    이 구룡포항은 동이 트기 전부터 떠들썩 한 경매가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남들보다 저렴하게 물건을 확보하기 위해 중매인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경매에 참여를 한다고 합니다. 보다 저렴하게 낙찰을 받게 되면 차익을 많이 남길 수 있기에 정말 치열하다고 합니다.


    마치 손 모양을 닮은 바위 주변에서 말똥성게를 채취 작업을 하는 해녀들은 이 혹한의 바다에 들어가 바위 사이를 비집고 채취를 하는 것이란 여간 힘든일이 아닐 수 없다고 합니다. 4시간 정도 물질 작업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채취한 말똥성게는 또 한번 손질을 거쳐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채취하고 손질한 해산물들은 우리에게 좋은 상품으로 돌아오는 고마운 식품들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